첨엔 반신반의 긴가민가 이게맞나?하면서 주문했어요.
제주도라 반품도 귀찮고 해서 맘에 안들어도 대충 몇번입어야지 생각했는데..
너무너무 맘에 들어요. 다만 다림질 세탁소에 맡기니깐 다림질만 15000원 받아서 -_-직접 다려입으려구요.
주름이 잘가는 타입이긴한데 크게 주름이 신경쓰이는 원단도 아니어서 큰주름 아니면 자잘한건 괜찮을듯해요.
관리가 어려워서 막 자주입을 옷은 못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.
다만 허리 라인을 아무리 세게 조여도 각도에 따라 좀 펑퍼짐해보일순 있겠네요.
44반 입는데 사진중 몇장은 임산부처럼 나오기도..;;ㅋㅋ
루즈하면서도 풍성한 타입 좋아하시는분은 만족하실듯.
아참, 가슴라인이 조금 파인편이에요. 등도 파였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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